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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야기

알로카시아 물주기 그리고 키우기 (무름병 원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관엽식물 중 으뜸이라는

바로 그 식물 "알로카시아"에 대해

알아볼려고 하는데요 알로카시아 물주기, 그리고 키우기에

대해서 궁금해하셨던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큼직하고 시원한 잎과 두꺼운 알줄기가 특징인데요

잎이 코끼리 귀와 비슷해 Elephant Ear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종류는 약 70종이 있으며

종류에 따라 잎의 모양, 무늬, 색이 다양하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대부분 모르는 이유는 흔히 보이는 종류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에요



넓은 잎을 보면 듬직해 보이는 알로카시아

하지만 겉모습과 다르게 꽃말은 수줍음인데요

너무 귀엽죠 수줍음이 많아서 그런지

과습과 추위에 취약하답니다.


알로카시아 키우기

처음 식물을 접하시는 분들에겐

다소 어려울수도 있지만

관리에 신경을 써주신다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식물이기도 하답니다.


난이도 : 보통


1. 과습과 추위에 취약하다.

2. 성장이 빠르고 물꽂이가 가능하다.

3. 줄기를 정기적으로 관리해주어야

예쁘고 건강하게 자란다.



알로카시아는 70종이 있다고 위에 말씀드렸는데요

종류에 따른 다양한 모양의 잎은 관엽식물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만큼 아름다운 식물이에요


또한, 가습효과에도 으뜸인데요

넓은 잎을 통한 증산작용이 활발한만큼

알로카시아 키우기에 도전해

가정에 가습효과까지 누리시는 분들도 많아요


지금까지 알로카시아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지금부턴 알로카시아 물주기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습에 아주 취약한만큼

대략 7~10일에 1번 정도지만

손이나 나무젓가락으로 흙 상태를 확인한 후

흙 안쪽까지 마르면 물을 주는 것이 좋답니다.


물론 계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지금같은 겨울에는 좀 더 건조하게 관리를 해야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알로카시아 물주기 뿐 아니라

분무를 자주 해주면 좋은데요

그 이유는 잎이 넓고 증산작용이 활발하기 때문에

잎이 마르기 쉬워서 수시로 해주시면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실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반음지 식물인 알로카시아는

잎에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직사광보다는 간접광에서 키우는 게 좋아요

추위에 취약한만큼 한겨울에도 최소 10~15C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기 때문에

지금같은 날씨에 추운 베란다 보다는 실내에서

키우시는게 좋아요


알로카시아 키우기 Tip


1. 잎이 특별한 이유 없이 노랗게 변한다면

잎이 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자연 탈락할 때까지 놔두거나 잘라내준다.


2. 과습을 방지하기 위해 알줄기에는

분부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과습에 취약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좋은 흙을 사용해 분갈이 한다.


4. 알로카시아의 잎은 3~4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가지치기를 통해 잎을

관리해 주자. 잎을 자를 때는 중심 줄기에서

한 뼘 정도 여유를 두고 자른다.



마지막으로 알로카시아 무름병에 대해서

설명해드릴려고 하는데요

알줄기는 과습으로 인한 무름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한번 물러진 줄기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잘 관리를 해주셔야 되는데요 관리를 잘해주시더라도

간혹 한번에 실수로 무름병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겨우 무른 부분이 없도록 잘라낸 후 흙에 옮겨 심거나

물꽂이를 해주셔야 해요

(물꽂이 한 부분을 어둡게 해주면 뿌리가 더 빨리 자라나는 점 참고!)


과습을 방지할 수 있는 Tip이 있다면

알로카시아는 수분이 충분할 경우 남는 수분을 잎을 통해

밖으로 배출한답니다 잎에 물방울이 있다면 물 주기를

삼가해주시면 과습을 피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또한 줄기나 잎을 잘랐을 때 나오는 투명한 점액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먹거나 연약한 피부에 닿으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기 바라며


알면 알수록 신기한 식물인데요

알로카시아 키우기, 물주기 그리고 무름병 원인데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은 되셨나요?


다음엔 또 다른 식물에 대해서

찾아뵙겠습니다.